DSLR 유저로써 그리고 일반 제품 하자 처리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내가 요즘 가장 주목하는 이슈는 캐논이다.
캐논의 EOS-1D Mark III 제품은 캐논 DSLR 제품 중 최상품 중 하나이다. 모든 캐논 DSLR 유저들이 모두 원하는 제품으로 2007년 5월에 출시 되었다. 그러나 이게 문제가 발생하면서 캐논 전체 위기로 빠지고 있다.
캐논으로써는 처음 격는 문제이며 이걸 어떻게 처리할지 캐논 유저들에게는 초미의 관심사이다.
캐논의 최상품은 1D Mark III와 1Ds Mark II가 나왔으며 1Ds Mark III가 출시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캐논이 내놓는 최고의 제품들로 바디만 400만원에서 700만원 정도하는 제품들이다 (문제 제품은 약 400만원짜리 바디). 이 제품들은 솔직히 판매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자기내들 기술을 자랑하는 제품들이다. 이런 모델들을 최상위 사진사들이 사용함으로써 일반 유저들도 눈 돌아가 보급형도 많이 팔린다. 보급형이 이런 제품들에 비해 10배정도 많이 팔리니 말이다.
이런 뽀대 제품에 AF 기능이 일정치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쉽게 말해 초점이 잘 맞았다 잘 안맞았다하는 문제다. 심각한 모델은 10번 찍으면 1번 초점 맞는단다. 참고로 이 카메라 사는 유저라면 적어도 초보는 아니다.
이 제품 판매하기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난 이 시점 캐논은 엄청난 문제를 안고 있다. 전세계 유저들이 불평불만이 나오고 있는것이다. 그런데 아무 대응이 없다가 11월 1일 처음으로 발표했다.
내용은 일부 제품에 이런 문제가 있어 시리얼 번호 501001에서 546561까지 문제라고 하고 고온에서 사용 될때만 문제가 난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AF servo에 들어가는 미러를 만드는 기계 결함이 있는것으로 보고 이 기계로 만들어진 부품이 문제라는데... 이걸 트랙하기 쉬운지 모르겠다. 일부 제품이 아니라는 소리도 많던데...
SLR 클럽에서는 초기부터 문제 재기가 꾸준이 되어 캐논측에 항의도 해봤지만 캐논 코리아는 본사 눈치만 보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에서는 확인 중이며 11월 하순에 AS 해준다는데... 발매때부터 말한 문제인데 이제와서 11월 하순부터 한다니 캐논 유저들은 벌써 짜증이 있는대로 난 상태다. 캐논의 대응에 이런 기사 까지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