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Star 프로젝트를 내가 처음 접한건 2003년으로 이때만 해도 건물만 지어 놓고 배관시설 공사 끝난 시점이였다. 이 건물은 대전에 있는 기초과학 연구소 (KBSI) 내에 있는 커다란 건물로 융합 장치에서 아래 펌핑 시설까지도 10미터까지 먼 엄청난 크기이며 펌프만 해도 16개인가를 사용하는 엄청난 시설이다.
이 3천억원 짜리에 몇 천만원짜리 제품을 판매한 것이 전부이지만 이 곳 연구원들의 자부심으로 계속 주의 깊게 봐온 프로젝트가 드디어 시운전에 들어간다니 사뭇 반가운 소리다. 그나저나 저기 들어갈 대형 부품 하나 있었는데 샀나? 머 이젠 그 회사에 안다니니 관계 없지만...
차세대 에너지 대체원으로 개발중인 시설로 융합 에너지가 성공하면 우리나라에 정말 대단한 일이다. 워낙에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 전 세계에서도 개발이 어려우며 실험하기가 쉽지않다. KSTAR로 앞으로의 핵웅합 표준까지 잡힌다면 이 기술이야말로 대단한 국력이 될 것이다.
군함 하나에 몇천억 하는 시대에 어찌보면 3천억 규모로 기술 선도를 한고 차세대 에너지원 확보란 의미에선 이런 투자야 말로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원자력과 비교하여 페기물이 없고 위험이 덜하며 원료 공급이 쉽다. 앞으로는 쌀 없이는 살아도 에너지 없이는 못사는 시대가 다가올 것이기에 이 프로젝트에 기대가 크다. 또 날로 오르는 기름값에 에너지 자원 확보는 정말 절실하다. 요즘 짜증나는 기사들만 나오는데 오랜만에 정말 희망을 갖게하는 기사
앞으로도 이런 프로젝트에 좀 지원 빵빵하게 하죠. 쓸데없는 공기업 예산 좀 줄이고... 포항 가속기 연구소에서도 차세대 가속기 개발 중인데 그건 잘 되고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