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페스트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서울, 도쿄, 상파울로, 맬버른, 케이프 타운 등 전세계 6대륙 40여 개에 달하는 도시를 투어하는 글로벌 영화제이다. 또한 영화 상영, 세미나, 워크샵, 공연, 파티,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이벤트를 통해 창의적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이다.
레스페스트는 90년대 중반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저해상도 영화제 (The Low Resolution Film Festival)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영화제가 지향하는 바에 많은 디지털 작가들이 호응, 곧 전 세계의 디지털 작품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성장 하였으며, 98년 RESFEST Digital Film Festival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전 세계에서 최초로 ‘디지털’이라는 테크놀로지 변화에 주목하기 시작한 레스페스트는 매해 행사를 거듭할수록 디지털 영화제작의 혁명이 점점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디지털이 보편화되면서 세계 유수의 다른 영화제들이 뒤늦게 디지털 영화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지만 레스페스트는 이러한 경향에 상관없이 처음 우리를 흥분시켰던 영화 의 ‘혁신’이라는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축제를 재구성하였고, 2005년부터 ‘Digital’이라는 단어를 빼고 RESFEST Film Festival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미셸 공드리, 스파이크 존즈, 마이크 밀스, 크리스 커닝햄과 같은 뛰어난 감독들을 세상 에 널리 알리며 차세대 영상작가들의 영감을 자극하며, 샤이놀라, MK12, 티비그래픽스 등 새롭게 떠오르는 감독들을 발견하는 장이 되어 온 레스페스트 영화제.
레스페스트는 어떤 방법으로 만든 작품이든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작품들을 상영하고 있다. 그리고 그 작품들이 지구상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를 바란다.
---- 위는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www.resfest.co.kr 에 나온 Resfest 설명
올해는 남산 드라마 센터에서 한다는데 가야겠지? 아래는 포스터


스캐너 다클리 A SCANNER DARKLY
US | 2006 | 100:00
DIRECTOR/SCREENWRITER: 리차드 링클레이터 RICHARD LINKLATER
PRODUCER: TOMMY PALLOTTA, ANNE WALKER-MCBAY,
BASED ON THE NOVEL BY: PHILIP K. DICK
ANIMATION: BOB SABISTON
EDITOR: SANDTRA ADAIR, A.C.E.
PRODUCTION DESIGNER: BRUCE CURTIS
DIRECTOR OF PHOTOGRAPHY: SHANE F. KELLY
MUSIC: GRAHAM REYNOLDS
EXECUTIVE PRODUCERS: GEORGE CLOONEY, STEVEN SODERBERG
PRODUCTION: SECTION EIGHT, DETOUR FILMPRODUCTION, 3 ARTS ENTERTAINMENT
PRESENTED BY: WARNER INDEPENDENT PICTURES, THOUSAND WORDS
CAST: KEANU REEVES, WINONA RYDER, ROBERT DOWNEY JR., WOODY HARRELSON, RORY COCHRANE
필립 K. 딕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캐너 다클리 A Scanner Darkly>는 리차드 링클레이터가 감독하고 토미 팔로타가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HD 상영된다. 이 영화는 1999년 레스페스트에서 상영된 <스낵과 음료 Snack & Drink>에서 처음 시도된 밥 사비스톤의 인터폴레이티드 로토스코핑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애니메이션화한 것이다. 이 기법은 먼저 실사로 촬영한 후에 스타일의 일관성을 고려해 필름을 채색하는 작업으로 리차드 링클레이터의 전작 <웨이킹 리이프 Waking Life>에서도 역시 사용된 바 있다. 그 밖에도, 레스페스트 작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최고의 캐스팅을 자랑하는데 키아누 리브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우디 해럴슨, 위노나 라이더가 등장한다.
근 미래의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마약 중독과 정체성의 혼란에 관한 이야기로 주인공인 밥(키아누 리브스)은 신체 접촉을 꺼려하는 연인 도나(위노나 라이더)와 함께 마약 딜러로 일하는 인물이다. 그 주변에는 약물 중독자들인 제임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럭맨(우디 해럴슨), 찰스(로리 코크레인) 등의 친구들이 어슬렁거린다. 하지만 밥은 또한 애너하임 경찰서에서 ‘섭스턴스 D(Substance D)’라는 마약을 단속하는 위장 경찰 프레드와 동일 인물이다. 밥은 자신이 프레드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며, 프레드 역시 자신이 밥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그의 집에 ‘홀로스캐너’를 설치하고 감시하는 임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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