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퇴출 공무원' 백태> |
| [연합뉴스 2007-04-04 14:21] |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서울시가 4일 현장시정추진단 102명을 발표하며 공개한 `임시퇴출자'들의 태만.무능 백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업무 시간에 술을 먹고 주사를 일삼는가 하면 민원전화를 받기 싫어 아예 벨소리가 울리지 않도록 해둔 공무원도 있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과연 이들이 시민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며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복이 맞나'하는 생각까지 들게 된다.
시는 `임시퇴출자'의 유형을 크게 불성실.무능 공무원으로 나눴다.
◇ 불성실 사례 = 업무 시간 중에도 음주를 일삼고 음주 후 상습적으로 여직원에게 불쾌감을 유발하는 행동을 하는 한편 주변 직원들에게 심하게 술주정을 한 사례가 있었다.
어떤 공무원은 자신에게 맡겨진 업무는 동료 직원에게 전가한 채 자격증을 따겠다며 근무 시간에 공무만 했다. 이 직원은 시민이나 동료 직원이 업무에 대해 물으면 `모르쇠'로 일관하기도 했다.
시민 문의가 많은데다 팀원 간 협조가 긴요한 업무를 맡고서도 민원전화를 받기 싫어 아예 전화 벨소리를 들리지 않도록 해놓고 자기가 필요한 공부에 몰두한 직원도 있었다.
유관업체 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면서 업체 직원들을 수시로 불러 강압적.고압적 지시를 내린 뒤 이튿날엔 정반대의 지시를 내린 직원도 퇴출 대상이 됐다.
청사 보안.경비 업무를 담당한 한 직원은 휴게실에서 TV를 보고 오후에는 낮잠을 자는 일을 밥 먹듯하기도 했다.
개인채무 문제로 동료들의 당직근무를 자주 대신해주고 수당을 챙긴 직원도 있었다. 그러나 당직 뒤 일찍 퇴근하는 바람에 정작 자기 업무는 제대로 못했고 동료들이 대신 해야했다.
◇ 무능 사례 = 단어와 문장 이해력 등 기초가 떨어져 업무를 맡기면 `무슨 말인지 몰라 일을 못하겠다'며 회피하던 한 직원도 `임시퇴출자'가 됐다.
하위직급 직원들에게 업무를 대신 수행하게 하고 자신은 단순.반복 업무만 조금씩 하던 직원도 `해당 직급의 평균적 업무능력 수준에 현저히 미달한다'는 이유로 퇴출됐다.
사소한 부분에 얽매여 업무를 더디게 진행, 민원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시민 불편을 초래한 직원도 있었다.
업무엔 관심이 없고 개인 관심사에만 심취해 업무 시간 중에도 관련 서적만 탐독하는 직원도 있었고 단속업무를 하면서 출근 시간이 일정치 않은데다 3년간 적발 실적이 단 한 건도 없는 경우도 있었다.
소외시민에 대한 보호 업무를 맡았으면서도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을 방치하거나 외려 화를 내고 언어폭력을 휘둘러 자주 항의를 받던 직원도 현장시정추진단에 배치됐다.
◇ 기타 = 기분에 따라 콧노래를 부르거나 울고 대화 상대도 없는데 중얼거리는가 하면 민원인이 자기를 무시한다며 싸움을 거는 직원, 운전직으로 채용됐으나 수술 후유증으로 운전을 전혀 못하고 언어장애가 생겨 대화가 힘든 직원 등 16명은 별도 관리 대상으로 분류됐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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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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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를 보고 철밥통의 진정한 의미를 알았다. 저게 기본이 안된 인간으로써 인간 추방을 해야할 정도의 사람들인데... 3% 아니래도 진작에 짤라야 하는거 아니냐? 서울이 이 정도니 전국에 얼마나 많겠냐. 3% 하지 말고 10% 정도로 늘리고 전국적으로 실시해야지 이건!
머 사실 나도 근무 시간에 이글을 작성하고 기사를 본거지만 위는 너무 심하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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