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기사들 처럼 우리나라 대학 등록금이 천만원을 육박하였다. 대학생이나 학부모나 이에 찌들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대학 스스로가 경제와 인플레이션을 알려주듯 인플레이션에 맞춰서 인상을 하고 있다. 너무 가파르게 오른다는 것이 문제이다.
근본적인 문제는 이 대학들이 사립 대학이라서 그렇고 공립 대학 또한 인상은 마찬가지로 하고 있다. 비싸도 너무 비싸다. 우리나라의 가족 구조상 대학 등록금을 부모님이 대부분 부담하는 것을 상기하면 자녀 두명 대학에 가면 년에 등록금만 2천이다. 우리나라 평균 연봉 3천이 안되고 가구당 연봉이 4천이 조금 안되는 것을 보면 평균적인 사람들은 2 명의 자식을 대학을 보내면 2천만원 등록금 내고, 책값, 생활비, 용돈 등을 쓰고 나면 과연 남을까? 그래 대학생을 두는 사람들이라면 연세가 더 있어 연봉이 더 많겠지만 평균 가구당 연봉의 4분의 1이 대학 등록금이라는 것은 너무 하다는 것이다.
세계 4번째로 비싸단다... 영국, 미국, 일본 다음으로... 등록금은 세계 4위인데 이 대학 중 세계 50대 대학에 드는 대학은 단 한 군데도 없다. 이것이 가장 큰 아이러니고 문제다.
우리나라 대학생 기사와 미국 대학생 기사가 동일해 보인다. 왜? 기자가 이런 의도로 썼으니깐...
실제로 다른점이 모냐면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은 학자금 대출로 대학 등록금 전액을 커버하고 일반적인 등록금 내는 방법이다. 모두 자기의 몫이다. (아버지가 내주지 않는다.) 내가 아는 28살 짜리 대학원 졸업 회사 3년차는 3만불 가까운 빚이 있다고 한다. 24살짜리 대학 졸업 사회 새내기는 14,000불 빚이 있단다.
호주는 국가에서 대학 등록금 대출을 해준다. 이자는 2-3%정도이고 대학 등록 당시 등록금 지불 조건에 체크 하나로 결정한다. 은행을 갈 필요도 없고 등록 당시 결정한다. 오히려 선불을 내면 깎아준다. 빚 독촉이나 이런건 없고 추후 직장을 가지면 월급에서 자동적으로 6-9% 정도 (급여 수준에 따라 차이가 남) 빠져나간다. 세금 내듯이... 직장이 없으면 안낸다. 97% 정도의 애덜이 이 방법을 택하고 있다.